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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농작업 환경개선을 위한 편이·안전장비 보급

NSP통신, 이영춘 기자, 2017-07-05 13:5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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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고흥군)
(고흥군)

(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고흥군은 농가 노동 부담을 줄이고 농작업 편이와 안전을 위해 농작업 환경개선 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농작업 환경개선 시범사업은 농작업 재해를 예방하고 장비 보급을 통해 농업노동 부담은 경감시키고 작업 능률은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지난 2월 남부참다래영농조합법인과 신촌느타리작목반을 시범 사업자로 선정하고 농촌진흥청으로부터 국비 5000만원을 지원받아 접종기 등 총 4종 28대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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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군은 맞춤형 장비 보급을 위해 전문가 컨설팅과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장비 선호도 조사 등 사업대상자의 의견을 수렴했다.

앞으로 농작업 재해예방과 농업인 안전성 향상을 위해 작목별 농작업에 필요한 안전보조구를 지원하고 전문가 컨설팅과 장비 시연회를 통해 편이장비를 선정해 농작업에 적합하고 안전하게 장비를 보완한 후 보급할 계획이다.

지용주 고흥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작목별 특성에 맞는 장비 보급으로 해당 농가의 작업능률 향상은 물론 농부증 예방 등 많은 이점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8개소에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533점을 보급했고 특히 지난해에는 1개소에 작목별 맞춤형 안전장비 443점을 보급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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