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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제11회 국립 군산대학교 총장배 테니스대회가 1일 군산대 테니스코트와 보조 경기장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군산시테니스 연합회와 군산대 체육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군산지역 테니스동호인 및 클럽 등 단체전 35팀 250명이 참가, 각부 예선 조별 리그 후 1,2위 팀이 본선 진출해 우승을 겨루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 우승에는 영우회B, 준우승 프린스, 공동3위 영우회A 및 대상이 차지했으며 8강에는 중앙A, 벧엘, 세큐리트, 동원테크백 등이 진출했다.

박천문 군산대 직원 테니스협회장은 “테니스는 남녀노소 연령에 관계없이 많은 사람들이 평생 즐길 수 있는 매니아층이 두터운 스포츠”라며"군산대 총장배 테니스대회는 지역 동호인들의 사랑을 받으며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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