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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복 인터넷쇼핑몰, 대기업보다 발빠른 트랜드 선도

NSP통신, 김진부 기자, 2010-06-26 11:53 KRD2
#간지옴므 #스타일옴므 #남성복 #인터넷쇼핑몰

[서울=DIP통신] 김진부 기자 = 패션이라는 말은 과거 여성복에나 어울리는 단어로 생각했지만 이제는 남성들에게 익숙한 말이다.

과거 검은색이나 회색 또는 감색으로 대변됐던 정장은 여러 색깔과 소재로 남성들의 필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올 여름에도 ‘쿨비즈’라는 단어로 대변되는 멋진 여름 남성복이 백화점에서 불티나게 판매되고 있는 것을 보면 이제 남성복 시장에 새 바람이 불고 있는 것은 분명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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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트랜디한 남성복들에는 다양한 스타일이 판매되고 있다. 그러나 여름에는 린넨으로 된 자켓과 밝은 색의 9부 바지 등이 남성들을 패션어블하게 만들고 있다.

간지옴므의 마케팅팀 임준형씨는 “요즘 트랜드는 린넨 자켓과 9부 바지 그리고 스니커즈가 대세를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출근 복장으로도 손색이 없고 좀 더 멋스러운 스타일을 개성있게 연출하려면 셔츠 또한 잘 선택해야한다.

스타일 옴므의 매출관리팀 김용봉씨는 “넥타이를 메지 않고 린넨 자켓을 입기 때문에 셔츠 선택이 중요하다”면서 “셔츠는 글렌체크나 시원한 스트라이프가 많이 판매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물론 슬림 핏으로 몸에 잘 맞게 입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대기업에서는 특수 소재나 정통 정장 등 질 좋은 소재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끌려고 하고 있지만, 중소형 인터넷 판매 업체들은 발 빠른 트렌디한 남성복들을 내놓고 있다.

따라서 디자인이나 색상이 다양하고 여러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는 것.

최신 핫 트랜드를 경험하려고 백화점이 아닌 인터넷에서 남성복을 쇼핑하는 남성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스타일옴므의 김용봉씨는 “메이져 브랜드에 비해 다양한 제품이 선보이고 시간과 공간에 제약을 받지 않고 구매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구매자들이 선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린넨 자켓은 없어서 판매할 수 없을 정도라고 귀 띰을 해주는 것을 보면 대한민국의 남성들이 이제 점점 멋스러워지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NSP통신

kgb747@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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