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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WH 뮤직플러스>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남성듀오 출사표를 던진 J2(제이투)가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데뷔 초읽기에 들어갔다.

25일 각종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 및 J2 공식 블로그를 통해 공개된 영상은 첫 싱글 앨범 타이틀 곡 ‘행방불명’의 티저 영상으로, 간종우와 간종욱 두 멤버가 함께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한눈에도 상반된 매력이 풍겨나는 두 사람의 모습과 함께 간종우의 미성, 간종욱의 깊이 있는 목소리는 환상적인 화음을 들려주고 있다.

‘행방불명’은 영화 ‘파괴된 사나이’의 예고편에 삽입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간종우는 지난 14일 공개된 첫 화보에 이어 색다른 느낌의 두 번째 화보를 공개, 미소년 이미지와 달리 남성적인 매력과 동시에 신비로움까지 전하고 있어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25일 공개된 J2 간종우의 화보<사진제공=CWH 뮤직플러스>

J2의 티저 영상과 간종우의 화보를 본 네티즌들은 “둘의 목소리 조합이 굉장히 잘 맞는 것 같다”, “같이 있는 영상을 봐도 쌍둥이라는 게 믿기질 않는다”, “간종우의 사진은 여자가 봐도 너무 예쁘게 생긴 것 같다”, “빨리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의 모습을 제대로 보고 싶다” 등 관심어린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이와 관련 J2는 “많은 분들의 관심에 정말 감사 드리고, 앨범 발매가 얼마 안 남았는데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 드리기 위해 열심히 무대를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J2는 오는 7월 1일 첫 싱글 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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