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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이광용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이백순)은 25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5가 소재 GS건설 본사에서 GS건설과 ‘GS건설 협력기업 금융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금융지원 조성액은 약 40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한은행 함상철 상무, 이철원 본부장과 GS건설 송기준 상무, 박용길 상무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금번 업무협약으로 약 40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가 조성된다.

상생펀드는 GS건설이 200억원 규모의 상생협력 예금을 가입하고 신한은행이 200억원을 더해 조성된다.

특히 GS건설이 가입하는 상생협력 예금을 재원으로 신한은행이 중소기업에 1%의 우대금리를 지원해 실질적인 비용절감및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GS건설의 협력중소기업은 실질적인 금융비용 절감 및 유동성 확보에 도움이 예상된다”며, “협약 내용을 반영한 ‘GS건설 협력기업상생대출’이라는 신상품을 오는28일 출시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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