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하락…썸에이지↑·팡스카이↓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태평양물산(007980)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4.8% 증가, 흑자 전환한 9058억원, 32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실적 부진을 이어오다 전년에는 대폭 영업적자를 기록하며 시장에 실망을 안겼으나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전망여서 다시 한번 관심을 가질 만한 시기라 예상된다.
태평양물산의 실적 회복은 우모사업부의 정상화와 OEM의류 사업의 안정화가 이루어져야 가능하다.
우모사업 재고관련 손실이 지난 4분기부터 일단락 됐고 OEM사업은 수주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신규법인들의 수익이 빠르게 흑자기조로 올라서고 있어 실적 회복을 위한 발판을 다졌다 예상된다.
한편 전년 말부터 다운(down) 가격이 상승 중여서 재고평가충당금 환입이 지속될 경우 추후 실적추정치가 상향될 여지가 있다.
서정연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시장에 큰 실망과 우려를 준 우모사업부가 안정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되고 OEM의류 사업은 수주 증가→증설→생산성 향상→수익성 회복의 정상적인 사이클 내에 있다고 생각된다”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