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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비염으로 인한 구강호흡, 다크서클의 원인

NSP통신, DIPTS, 2010-06-22 13:32 KRD2
#알레르기비염 #구강호흡 #다크서클 #한의원

[서울=DIP통신] 언어구사로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구강 호흡 외에 실제 호흡을 담당하는 ‘코의 문제로 인해 생긴 구강호흡’의 경우 알레르기비염 등 문제점이 나타날 수 있다.

비염치료 공동체 한의원 ‘숨길을 열다’에서는 “구강호흡으로 인한 편도의 과부하와 감염, 이로 인한 면역체계 전반의 불안정으로 인해 아토피 피부염과 천식을 포함한 알레르기비염 및 암과 같은 난치병이 유발될 수 있다”고 밝혔다.

코의 질환으로 구강호흡을 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눈 밑의 피부가 거무스름해지는 색소 침착, 일명 ‘다크서클’을 가지고 있다. 실제 다크서클을 가진 이들의 공통점을 찾아보면 거의 코의 문제를 가지고 있으며 구강호흡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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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길을 열다’의 채기원 한의사는 “코의 이상으로 인해 특히 비강 및 부비동(상악동)의 혈액순환장애가 생기게 되면 눈 밑이 어둡게 변하거나 아래에 지방이 축척돼 도드라지는 현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다크서클’”이라고 설명했다.

구강호흡을 하는 사람들은 코를 통한 호흡 및 산소의 공급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피곤함을 느끼고 체력의 저하 및 무기력감을 호소하기도 한다. 다크써클이 피로로 인해 생기는 것이 아니라 코의 문제 및 구강호흡으로 인해 쉽게 피곤해지며 다크써클이 생기는 것이다.

눈 밑 다크서클은 알레르기비염 환자들에게는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이다. 알레르기 비염 환자의 다크서클은 레이저로 색소를 제거하거나 혈관제거, 미세지방이식 등으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 코를 치료해야만 비강과 상악동의 순환이 개선되며 코 주변과 눈 아래 순환이 원활해 근본적으로 다크서클이 사라지게 된다고 한다.

‘숨길을 열다’에서는 “코를 고치기 위해서는 코-비강 및 부비동-에 발생하는 염증을 치료하여 점막의 기능을 회복하는 것이 가장 먼저이며, 이를 위해서는 면역력의 강화(면역 기능의 활성화)가 그 바탕이 돼야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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