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열음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김서라가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 합류한다.

'아버지가 이상해'는 평생을 가족밖에 모르고 살아온 성실한 아버지 한수와 든든한 아내 영실, 개성만점 4남매 집안에 어느 날 안하무인 아이돌 출신 배우가 얹혀살며 벌어지는 코믹하고 따뜻한 가족드라마이다.

김서라는 극 중 안중희(이준 분)의 친모인 안수진 역으로 투입돼 시청률 상승 견인에 한 몫을 할 예정이다.

안수진은 이혼 후 소식이 끊긴 전 남편의 이야기를 기사를 통해 알게 되자 머나먼 이국땅에서 그를 만나기 위해 한국까지 한 달음에 달려 온 인물로 우아하면서도 기품 먼치는 캐릭터이다.

특히 매 작품마다 변신을 거듭하며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한 김서라는 디테일한 감정연기와 빛나는 존재감으로 안수진 역을 완벽 소화하며 극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서라가 합류하는 '아버지가 이상해'는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 KBS2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