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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고死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가제, 이하 고사2)에서 섬뜩하고 공포스러운 영화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은 1차 홈페이지(www.gosa2.co.kr)가 18일 오픈했다.

매번 스틸이 공개 될 때 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는 <고사2>는 이번에 오픈 한 1차 홈페이지의 메인 화면에는 주요 출연진인 윤시윤, 박지연, 박은빈 외 지창욱, 윤승아, 손호준, 최아진, 남보라, 여민주, 권현상이 총출동된 색다르고 세련된 비주얼로 네티즌의 눈길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또한 ‘시험이 다시 시작되었다…’라는 카피를 통해 2008년 최고 공포 흥행작인 <고死 : 피의 중간고사> 이후 더욱 강력하게 업그레이드 돼 돌아오는 <고사2>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이번에 오픈 하는 1차 홈페이지에서는 티저 예고편, 뮤직비디오, 1차 포스터 10종을 모두 확인할 수 있다.

<고사2>의 홈페이지 오픈과 함께 숨막힐 듯한 공포의 캐릭터 포스터 10종이 공개 됐다. <고사2>의 주연 배우 김수로, 황정음, 윤시윤, 박지연, 박은빈의 각자 캐릭터 특성에 걸맞은 캐릭터 포스터는 공포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비주얼로 총 10종이 1차 포스터로 만들어졌다.

차선생(김수로)의 ‘모두 다 죽게 할 순 없어’, 은수(황정음)의 ‘실습 5일째, 학교가 이상하다’라는 카피로 인해 ‘우성고’에서 벌어지는 잔인한 생존 게임을 엿볼 수 있다.

그리고 누군가를 향해 얘기하는 듯한 관우(윤시윤)의 ‘기다려’라는 카피와 죽음을 앞둔 충격적인 비주얼의 세희(박지연)의 카피인 ‘미안해, 너무 늦었어’가 대구를 연상시키며 영화 줄거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킬 예정이다.

또한 관우(윤시윤), 나래(박은빈)의 ‘내 차례가 다가온다’라는 카피의 포스터는 그들에게 서서히 다가오는 ‘죽음의 차례’를 암시해 공포스러움을 더해주고 있다.

캐릭터 포스터 이외에 2종 포스터는 우성고 모범생들의 단체 컷으로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며 관객들로 하여금 <고사2>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일으킬 예정이다.

몽환적인 물속의 이미지와 함께 시작돼 더욱 충격적인 <고사2>의 티저 예고편.

극중 세희 역으로 출연하는 박지연의 절규 어린 외침과 함께 섬뜩하고 충격적인 영상들이 보여지며, 중반 이후로는 다시 시작된 피의 고사 로 인해 아비규환의 현장이 되는 우성고의 모습이 공개돼 1편보다 업그레이드된 공포를 티저 예고편에서는 볼 수 있다

한편, 고사2는 영화 OST 삽입곡을 티아라의 소연이 참여시켜 같은 티아라의 멤버이자 <고사2>로 스크린 데뷔를 하는 박지연의 지원 사격에 발벗고 나섰다.

이번 OST에 실리게 될 곡은 티아라 소연의 호소력 짙은 매력적인 보이스가 잘 살아있는 신곡 [뭐라고 끝낼까]로 이별을 주제로 한 가사와 애절한 발라드 풍의 멜로디가 특징이다. 또한 이번 티아라의 소연이 부른 OST곡의 뮤직비디오를 <고사2>의 황정음, 박지연, 박은빈, 윤승아, 최아진, 남보라, 여민주까지 여배우들이 총 출동해 촬영을 진행해 화제를 모으게 될 예정이다.

<고死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은 여름 방학을 맞아 생활관에서 특별 수업을 받게 되는 도중 의문의 살인이 시작되면서, 모두의 목숨을 건 피의 고사를 치르게 되는 ‘우성고’ 모범생들의 치열한 생존 게임을 다루고 있다.

7월 말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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