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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 농기계사업단은 다문화가정 농업인 35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활용 및 안전운행교육을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다문화가정의 눈높이에 맞춰 농작업에 이용되는 관리기, 승용예초기 등의 종류 및 사용요령과 교통관련 안전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정에서 농기계를 이용한 농작업활용율을 높여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영농정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에 참석한 다문화가정 농업인은 “어렵게만 생각되었던 농기계 사용법에 대해 배우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농기계 이용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곽동기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장은 “농기계 안전사용교육을 통해 임대농기계 사용의 문턱을 낮추고 다문화가정 농업인들이 농촌사회의 일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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