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월드컵 복근녀’ 한우리, “가수 데뷔 앞둔 노이즈 마케팅 아니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0-06-17 16:09 KRD2
#한우리 #눨드컵 복근녀
NSP통신-<사진제공=걸2스쿨>
<사진제공=걸2스쿨>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월드컵 복근녀’ 동영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한우리 측이 네티즌들의 가수 데뷔를 앞둔 노이즈 마케팅 아니냐는 의혹에 공식 입장을 전했다.

17일 ‘여자학교 콘셉트의 스타 퍼블리싱 프로젝트’를 표방하고 있는 가상학교 걸2스쿨은 온라인 카페 알림글을 통해 한우리의 가수 데뷔 임박설 등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걸2스쿨 측은 ‘월드컵 복근녀 동영상 관련’이라는 제하의 글에서 “우리양은 가상학교 걸2스쿨에 오디션을 통해서 가상 입학한 학생(?)니다”며 “(한우리의) 가수 임박등 기사들이 많이 올라 와 있지만, 아직 정식 그룹이나 솔로로 데뷔 일정이 정해저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G03-8236672469

한우리는 지난 15일 각종 포털사이트에 오른 ‘월드컵 복근녀’라는 제목의 2편의 동영상에서 붉은색 티셔츠를 입고 ‘널 붙잡을 노래’에 맞춰 비의 티셔츠를 들어올리는 퍼포먼스 댄스를 그대로 재연해내며, 탄탄한 복근을 공개해 네티즌의 탄성을 자아내는 등 화제몰이를 했다.

또 포미닛의 ‘허’(Huh) 음악에서는 ‘명품 복근’과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흰색 탱크탑과 숏팬츠를 입고 완벽한 댄스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당시 이 동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영상 속 주인공이 누구냐”, “복근이 예술이다”, “연예계 데뷔해도 손색이 없을 것 같다”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월드컵 복근녀’가 가수 지망생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월드컵 시즌을 겨냥해 가수 데뷔를 앞두고 한 의도적 노이즈 마케팅이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한편 한우리는 현재 스타스쿨에서 1차 오디셔 통과자들과 함께 가수 데뷔를 목표로 연습에 매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swryu64@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