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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 서우승, 개그맨 박성광 단편작 ‘슬프지 않아서 슬픈’서 100점 연기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7-06-15 16:03 KRD7
#서우승 #박성광 #슬프지 않아서 슬픈
NSP통신- (지니어스엔터테인먼트)
(지니어스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아역배우 서우승(8)이 개그맨 박성광의 두 번째 영화 연출작 ‘슬프지 않아서 슬픈’에 캐스팅돼 만점연기로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우승은 이번 영화에서 남자주인공 김용주(성현 분)의 조카인 우승 역을 맡았다. 자폐증을 앓고 있는 우승은 장난감 블록에 빠져살지만 누구보다 여리고 순수한 마음을 지닌 인물이다.

서우승은 촬영에 임하며 애달프고 애절한 연기로 현장에 있던 제작 관계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해 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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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서우승 소속사 한 관계자는 “‘슬프지 않아서 슬픈’ 촬영 당시 우승이가 영화 캐릭터에 너무 몰입한 나머지 오열신에서 눈물을 멈추지 않아 이를 현장에서 지켜보던 어머니와 가족들을 걱정하게 할 정도였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광고 모델로 데뷔한 서우승은 단편영화 ‘선물’, 뮤지컬 ‘전우’, 어린이 드라마 ‘청개구리교실 시즌1’에 잇따라 캐스팅돼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영화 ‘슬프지 않아서 슬픈’은 아이러니한 감정을 가지고 사는 택배기사 철우를 통해 현대인의 숨겨진 자화상을 들여다보는 과정을 그린 독립 단편작이다.

한편 박성광이 메가폰을 잡은 단편 ‘슬프지 않아 슬픈’은 스릴러 단편 작품 ‘택시-77882’과 액션 단편‘13분-재앙의 서막’을 추가로 촬영한 후 2018년 개봉될 예정이다. 오늘(15일) 건국대 롯데시네마에서 언론 및 VIP 시사회를 갖는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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