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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농공단지 입주기업, 소통 간담회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7-06-14 19:29 KRD7
#진안군 #농공단지 #소통 #중소기업 #인력난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은 14일 지속되는 경제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농공단지 입주기업 대표자들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항로 군수를 비롯한 홍용웅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 은희준 전라북도농공단지협의회장과 진안군 농공단지 입주기업 대표 30여명 등이 참석했다.

NSP통신-이항로 진안군수가 14일 농공단지 입주기업과의 소통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항로 진안군수가 14일 농공단지 입주기업과의 소통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형식적인 절차를 생략하고 자유스러운 분위기에서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진안군과 경제통상진흥원은 현재 추진 중인 각종 중소기업 지원 시책 안내와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상담하며 현장에서 제안된 기업인들의 아이디어를 신규시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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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공단지 입주기업인들은 진안군의 인구 고령화에 따른 일할 수 있는 청장년층 부족으로 인력난을 호소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젊은이들이 진안에 들어와 거주할 수 있도록 주택문제 해결 등 정주여건 개선이 가장 시급하다고 제안했다.

정협균 진안연장․제2농공단지협의회장과 김수영 진안홍삼한방농공단지협의회장은 “앞으로 농공단지입주기업협의회의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정기적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해 농공단지 활성화방안 모색은 물론 입주 기업간 생산, 판매, 유통 등 기업경영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교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항로 군수는 “새 정부 핵심과제인 일자리 창출에 진안군도 앞장서겠다”며"기업과 지역민이 상생할 수 있도록 지역민 우선채용과 관내 기업 생산품 을 우선구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앞으로 기업인들과 격의없는 현장 대화를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발굴해 신속히 처리해 나가겠다"고 덧붙혔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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