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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화물운송가맹사업자인 KL물류(대표 강임득)가 양재동 화물터미널 및 신정동 화물터미널 주선업체들로 이뤄진 전국 화물운송 주선사업자 협의회(일명 주선콜)을 지난 11일 인수합병 했다.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정동 소재 문화회관 리더스 클럽에서 저녁 6시에 열린 주선콜 임시총회에서 참석자들은 KL물류의 화물운송가맹사업 설명회를 청취한 후 제 3호 의안으로 제시된 KL운송정보 합병인준의 건을 가결시킴으로써 주선콜의 모든 운영은 가결 이후부터 KL물류에서 맡게 됐다.

한편, 주선콜에는 모두 130여개의 주선사업자들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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