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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묵 구미부시장, 현안사업 해결 위해 광폭행보 이어가

NSP통신, 도종구 기자, 2017-06-09 13:3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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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구미시)
(구미시)

(경북=NSP통신) 도종구 기자 = 이묵 구미부시장은 8일 내년도 ‘현안사업 해결 및 국비확보’를 위해 정부세종청사를 목적지로 설정했다.

기재부, 국토부, 노동부를 차례로 방문한 이 부시장은 주요현안사업 추진과 관련해 중앙부처 관계자를 만나 협조를 구하는 등 2018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러한 발걸음은 미래 먹거리산업 확보와 주민편익 증대를 위한 주요 SOC사업 등 지역의 대형 프로젝트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는 구미시의 강력한 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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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기획재정부를 방문한 이 부시장은 5공단 진입도로 건설사업에 기존 3.25m의 차로폭으로는 대형차량 운행 시 도로파손 등을 지적, 또한 근로자들의 출·퇴근 시 교통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차로 폭 확대 및 자전거 보행자 겸용도로 설치를 건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 자전거 교통은 온실가스 감축과 교통에너지 절감에도 기여하는 등 설계적정성 용역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필요성을 설명해 나갔다.

이어 국토부를 방문해 향후 첨단 산업의 고도화에 따른 고순도 공업용수의 급격한 수요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국토부 예비타당성 우선순위 심의에서 구미시 ‘고순도 공업용수 공급체계 구축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사업의 타당성을 전했다.

이는 사업이 완료되면 산업단지에 수요자가 원하는 품질의 고순도 공업용수를 중앙에서 일괄 공급함과 고품질 저비용으로 입주기업들의 원가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고용노동부에서는 구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해외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에 대해 설명, 새 정부의 최우선 과제가 일자리 창출임에 따라 독일요양전문치료사 취업 파견, 마이스터고 학생 독일 교환 연수 등 ‘청년일자리 특수시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구미시는 공공부문 일자리, 친 서민 사회적 일자리, 기업일자리 활성화 등 5대 역점과제 추진으로 일자리 2만개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시는 현안사업 추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 1월부터 2018년도 국가예산 확보대상 사업을 선정, 새 정부 출범에 맞춰 5월부터 전부서 중앙부처를 집중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구미시는 앞으로도 미래 먹거리 산업발굴과 대형국책사업 유치를 위해 국회의원은 물론 모든 인적네트워크를 활용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비지원의 정당성과 논리를 개발해 ‘국비확보활동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NSP통신/NSP TV 도종구 기자, djg11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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