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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관광공사, 베트남 현지여행사 상품기획자 초청 팸투어 실시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17-06-08 15:5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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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김대유 사장과 팸투어단이 포항죽도시장을 찾았다 (경상북도관광공사)
김대유 사장과 팸투어단이 포항죽도시장을 찾았다 (경상북도관광공사)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관광공사는 8일부터 11일까지 경상북도·한국관광공사 하노이지사와 공동으로 베트남 경북상품판매 대상 여행사 5곳의 상품기획자를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팸투어는 경북관광공사가 지난 4월 베트남 관광시장개척단을 운영하며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5대 여행사인 사이공투어리스트, 비에트레블, 하노이투어리스트, 비에쩐투어, 하노이레드투어스와 경북상품 판매협약(MOU)을 맺은 후 시행되는 후속조치로 마련됐다.

이번 팸투어는 베트남여행사 상품기획자 등 8명을 초청해 전통역사자원 패키지 상품, 해양관광결합상품, 전통역사문화체험 복합상품 등에 초점을 맞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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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역사자원 패키지 상품은 경주의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인 불국사, 대릉원, 첨성대, 동궁과월지와 신라와 페르시아의 교류를 주제로 한 바실라공연, 테마파크 경주월드 등이다.

또 해양관광결합상품은 포항의 영일대 해수욕장, 죽도시장, 호미곳, 구룡포 주상절리, 포항운하크루즈 탐승체험과 교육관광상품인 포스코역사관 투어 등이 있다.

전통역사문화체험 복합상품은 유네스코 세계지질 공원에 등재되어 각광받고 있는 청송의 주왕산 국립공원, 수석꽃돌박물관, 덕천마을, 송소고택, 한지만들기 체험 등 자연사관광 상품을 선보인다.

비에트레벌호찌민의 람캄투 한국상품 담당은 “경상북도가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수많은 문화자원에 놀라웠다”며 “향후 개발될 경북상품이 새로운 주요 방한상품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 된다”고 말했다.

팸투어단을 직접 안내한 경북관광공사 김대유 사장은 “이번 팸투어는 금년도 베트남관광 시장 개척단의 성과로 현지관광객 유치로 바로 연결되었을 뿐만 아니라 11월 개최되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의 현지 사전 홍보에도 한몫을 할 것으로 본다”며 “향후에도 한국관광공사 본사와 현지지사 등과 긴밀한 협조체재를 유지해 경북으로의 해외 관광객 유치증대와 호찌민엑스포 홍보에도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베트남은 인구 1억명으로 최근 급속한 산업성장으로 인한 소득 증대로 아웃바운드 관광시장이 매년 15% 이상 성장하고 있는 매력적인 신흥관광시장이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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