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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아역 연기자 김형빈, 김가율이 롯데월드타워 76층 시그니엘 그랜드볼륨홀에서 진행된 김예진한복 트렁크쇼에 모델로 나서 눈길을 끈다.

(지니어스엔터)

같은 소속사에서 한 솥밥을 먹고 있으며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어린이모델 대회 본상을 수상한 바 있는 김형빈, 김가율은 웹드라마 ‘달의쉐프’와 단편 ‘엄마를 찾습니다’ 등의 작품과 캠핑용품 지면광고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김형빈과 김가율은 이번 패션쇼에 100여 명의 경쟁 아역 연기자들을 제치고 모델로 발탁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예진한복 트렁크쇼는 2015년 대한민국 의정대상 인물대상 사회공헌(전통예술)부문 수상자로 신지식인에 선정되기도 한 한복명장 김예진이 최근 한복 트렌드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VIP 고객들을 직접 만나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기획한 패션쇼다.

이번 쇼에는 탤런트 오지영, 2016년 미스코리아, SBS 슈퍼모델들과 국악 대공연 금상 수상자이자 중앙대학교 교수로 재직중인 명창 최진숙이 참여해 패션쇼와 판소리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여 주목을 끌었다.

한편 김형빈 김가율 소속사 지니어스엔터테인먼트는 오는 8일부터 영화 제작사 메이플러스와 캐스팅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아동학대 사건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비명’의 캐스팅 오디션을 진행한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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