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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안길강이 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마지막 회를 앞두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안길강은 25일 소속사 열음엔터인먼트를 통해"촬영하는 매 순간이 언제나 행복과 설렘으로 가득 찼다. 배광태라는 캐릭터를 만나 잊지 못할 순간을 보냈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 촬영했기 때문에 끝까지 즐겁게 일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추리의 여왕'과 배광태를 향해 아낌없는 큰 사랑을 보내주신 시청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소속사가 이 날 공개한 안길강 사진에는 '추리의 여왕' 대본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그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안길강은 드라마 '추리의 여왕'에서 하완승(권상우 분)에게 끌려다니는 허당 같지만 사건을 해결할 때만큼은 베테랑 형사다운 면모를 200% 발휘하는 배광태 역을 맡아 선굵은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추리의 여왕'은 생활밀착형 추리퀸 설옥과 하드보일드 열혈형사 완승이 미궁에 빠진 사건을 풀어내면서 범죄로 상처 입은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휴먼 추리극으로 오늘(25일) 밤 10시 최종회가 방영된다. 오는 31일부터는 배우 박민영 연우진 이동건 장현성 도지원 등이 출연하는 ‘7일의 왕비’가 방송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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