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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시 동구(청장 김성환)가 지난 23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동구민 문화전당 투어’를 10여 차례 운영한다.
이번 투어는 지난 달 동구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체결한 ‘지역사회 문화·관광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투어는 5·18민주광장에서 집결해 방문자센터, 아시아문화광장, 어린이문화원, 문화정보원, 문화창조원, 예술극장 등을 관람하는 코스로 진행된다.
소요시간은 약 1시간이며 우천 시에는 실내관람 위주로 동선을 조정할 예정이다.
투어해설사가 동행해 문화전당의 건립배경과 각 시설의 상세내용 등 전당 전반에 관한 정보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알기 쉽게 설명한다.
지난 23일 투어에 참여한 유문자(57·동명동) 씨는 “여태 문화전당 주변만 바라보다 오늘 처음으로 지하로 내려가 내부를 직접 둘러보았는데 그동안 알지 못했던 문화전당의 매력을 알 수 있어 좋았다”고 밝혔다.
김성환 동구청장은 “이번 투어를 통해 주민들이 문화전당 구석구석을 직접 느끼고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문화전당과 긴밀히 협력해 동구만의 특색 있는 관광시스템을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참가문의는 동구청 문화관광과.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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