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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17일 '청도군 운문면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운문면 11개리 마을 14명의 건강위원회를 구성하여 운문면 대회의실에서 역량강화교육(경일대학교 김미한 교수)과 사업 지원 교수와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 사업은 군민의 건강 형평성 제고와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지역주민 참여형․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간 건강격차 해소와 활기차고 건강한 마을조성을 목적으로 향후 5년간 추진 예정이며, 운문면은 지난 2월 대상지역으로 선정되어 지역현황분석을 위한 건강설문조사가 진행중이다.

보건소장은 운문면 건강위원회 역량강화교육 및 지원교수와의 간담회를 통해 건강위원회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건강하고 행복한 건강마을을 만들고자 주민참여형 건강증진사업의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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