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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웰, 학교·가정 등 ‘보급형 공기정화환기시스템’ 시장 진출 박차

NSP통신, 정유석 기자, 2017-05-16 12:59 KRD7
#올스웰 #공기정화환기시스템 #중국 #B2B #B2C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산업공기기술 전문업체인 올스웰이 고부가가치가 예상되는 B2C 시장에 눈을 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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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올스웰 측은 “현재 B2B 중에서도 철강과 자동차 산업에 집중돼 있는 고비용의 공기정화환기시스템 구축을 경제적으로 구성할 수 있는 보급형 제품을 빠른 시일내 선보여 B2C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올스웰의 이같은 움직임은 현재 한반도를 집어삼키고 있는 미세먼지와 황사 등 대기오염이 심각한 상황에서 특별한 대안이 없는 가운데 국민들의 건강은 위협받고 있어 학교 교실과 가정집, 사무실 등 소규모 공간에 활용가능한 공기정화환기시스템의 요구가 많을 것이라는 판단을 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강연수 올스웰 대표는 “국내의 미세먼지나 대기오염문제가 많이 대두되고 있으나 일반 사람들의 생활공간 대비 산업현장의 환경은 더욱 심각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연구와 개발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안타까운 상황이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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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대표는 “이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실내 공간의 환기 설계시에는 각각의 특성에 맞도록 내부를 음압(대기압보다 낮은 압력) 또는 양압(대기압보다 높은 압력)으로 설계해 분리된 공간에서 적절하게 급기와 배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기정화환기시스템을 구축하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스웰은 중국과의 비즈니스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지난 3월 중국 강소성의 S그룹에 대한 컨설팅을 시작으로 4~5월에는 국영철강기업인 B강철과의 대기오염 시설에 대한 협의를 순조롭게 이어가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공장등 대 공간의 환기와 더불어, 납중독 등의 문제가 심각한 사격장 등의 환기 시스템도 개발, 적용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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