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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나기보)는 15일 관내 126개 학교와 113개 유치원 등에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는 포항시 북구 기계면에 소재한 포항시학교급식지원센터 현장을 방문 점검했다.
이날 농수산위원회 위원들은 친환경농산물 및 우수 식재료 유통∙공급 실태, 급식지원센터의 식품취급 및 보관실태 등에 대한 전반적인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실태를 직접 확인했다.
또 이두형 급식지원센터장으로부터 급식지원센터 운영현황과 농·수·축산물 학교급식 실적 및 계획에 대해 설명을 들었으며, 센터 시설을 현지 확인하고 센터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의견을 나눴다.
최웅 포항시 부시장은 “미래의 우리지역 인재들에게 먹일 식재료인 만큼 지속적인 현장 지도점검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가 최우선적으로 학교에 공급 될 수 있도록 급식재료의 효율적 관리 및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학교급식지원센터는 안전하고 신선한 식재료를 효율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2011년 급식지원센터(피킹장) 13억원, 2014년 채소전처리시설(APC) 17억 8천만원 사업비로 7254㎡ 부지에 연면적 2040㎡의 규모로 2012년부터 포항시로부터 위탁 운영중에 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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