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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 영업이익 92억원 기록 전년比 0.4%↑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7-05-12 13:13 KRD7
#NHN엔터테인먼트(181710) #1분기 #실적발표
NSP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가 2017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NHN엔터테인먼트의 2017년 1분기 매출은 2267억원, 영업이익은 92억원, 당기순이익은 12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 매출액은 11.3%, 영업이익은 0.4%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50.8% 줄어들었다.

1분기 부분별로 살펴보면 모바일게임 부문이 전년대비 2.4% 하락했지만 그나마 PC온라인게임 부문에서 안정적 서비스를 통해 매출을 견인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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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게임 매출 중 모바일게임의 비중은 56%이며, PC온라인 게임은 44%로 나타났으며, 매출이 발생하는 지역으로 봤을 때 해외가 52%, 국내가 48%로 해외 비중이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 매출은 웹툰 코미코(COMICO)의 상용화 효과와 벅스의 음원 판매 증가로 인해 전년대비 21.9% 상승했다. 하지만 전분기 기준으로 볼 때는 지난 4분기 계절적 성수기 영향으로 높은 증가세를 보였던 데이터베이스 보안 솔루션 사업과 커머스 사업의 기저효과로 인해 14.4%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간편결제 페이코(PAYCO) 서비스 현황에 대해서는 1분기 거래규모가 전년동기 대비 250% 상승했으며, 4월 한 달간 거래금액 역시 1500억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 누적 거래액은 1조 5천억원을 돌파했다.

정우진 NHN엔터테인먼트 대표는 “하반기에 출시 예정인 툰팝과 크리티컬옵스,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모노가타리’ IP활용 게임 등 다양한 신작의 출시를 기대하고 있다”며 “게임 부문의 안정적인 성장과 더불어 신사업의 핵심인 페이코의 경우 단순히 결제 서비스를 넘어 소비자들에게 유익한 혜택과 정보를 함께 제공하는 소비와 금융의 허브로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자료 = NHN엔터테인먼트> 단위 억원.
<자료 = NHN엔터테인먼트> 단위 억원.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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