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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수상자 공연. (용인문화재단)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이 신인 뮤지컬 인재를 조기 발굴하고 예술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2017 뮤지컬스타페스티벌을 다음달 3일부터 7월 24일까지 개최한다.

이 페스티벌은 용인문화재단, 경기일보, 한국뮤지컬협회 경기도지회가 공동주최하는 뮤지컬 인재 발굴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오디션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과 일반인, 출생자나 프로무대 미경험자)은 오는 26일까지 각 그룹 별 개인과 단체(8명 이하)로 각각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대학교 재학생은 제외한다.

신청자는 자유곡 1곡을 준비해 오디션 예선(6월 3~4일) 무대에 참여하게 되며 재단은 뮤지컬 배우의 주요한 자질인 연기, 노래뿐 아니라 앙상블 등 다양한 심사 기준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수상은 개인,단체 구별 없이 진행되며 대상(300만원), 금·은·동상(200,50,30만원)으로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또한 본선 및 수상자공연을 용인영뮤지컬페스티벌과 함께 진행함으로써 프로 무대에 서는 특전이 주어지며 교수진들의 마스터클래스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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