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상승… 삼성엔지니어링↑·HDC현대산업개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시(시장 정찬민)가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올해 62억원을 투입해 노후 저수지 정비, 농로 확‧포장 등 기반시설 정비를 실시한다.
우선 급수와 물 관리가 원활하도록 백암면 고안리 등 7개 지구 3.2㎞의 용배수로를 콘크리트 등으로 보강해 가뭄 피해에 대처토록 할 예정이다.
또 농업용수 부족이 예상되는 남사면 북리와 완장리, 이동면 묘봉리 등 3곳에는 지하수를 이용한 수리시설인 관정을 설치해 가뭄에 대비토록 한다.
남사면 창리와 백암면 근곡리 등 10곳에는 작은 도랑인 구거를 정비하고 모현면과 양지면, 백암면 등 농로 10km를 콘크리트 포장도로로 만든다.
이와 함께 원삼면 맹리저수지와 남동 신기저수지에 대한 보수․보강을 실시해 재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달 중순까지 사업을 완료해 영농기 농업생산에 지장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