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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라라이트 슈퍼라이트 유모차 국내 판매…6kg 가벼워

NSP통신, 강영관 기자, 2010-05-12 15:47 KRD1
#스포츠카 #유모차 #핸들링 #절충형 #토이앤맘
NSP통신

[서울=DIP통신] 강영관 기자 = 스포츠카의 날렵함과 한 손 핸들링이 가능한 절충형 유모차가 나왔다.

영국의 명품 유모차 브랜드인 마이크라라이트에서 출시한 ‘슈퍼라이트’ 유모차가 국내에 선보인다.

슈퍼라이트는 디럭스 유모차에서 오는 안락함과 휴대형 유모차의 간편함을 동시에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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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유모차는 차체의 무게가 6kg으로 가볍고 쉽게 접고 펴는 구조로 돼 있다. 또 12인치 공기압 타이어와 최대 140도로 눕혀지는 등받이로 안락함을 고려했다.

편리해진 후드와 통풍성을 자랑하는 그물시트, 고급스러운 블랙프레임으로 유모차의 매력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 유모차는 기존 마이크라라이트 제품군과 같이 한손으로도 부드러운 핸들링을 자랑한다.

슈퍼라이트를 국내에 선보이는 아이비즈원 장희정 대표는 “슈퍼라이트는 디럭스의 안락함과 휴대형의 가벼움을 동시에 갖춘 유모차”라며 “아기가 크면 클수록 더 편해지는 최강 핸들링과 스포츠카를 보는 듯한 날렵하고 멋진 디자인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장 대표는 “마이크라라이트 제품 중 기존의 잘 알려진 토로와 패스트폴더, 이번 제품인 슈퍼라이트가 같은 차체를 쓰기 때문에 안락함은 동일하다”며 “슈퍼라이트는 가장 가볍고 컴팩트하면서 핸들링이 좋기 때문에 토로의 안락함과 패스트폴더의 휴대성을 고루 갖춘 모델”이라고 말했다.

슈퍼라이트는 현재 유모차·카시트·유아용품 전문 쇼핑몰인 토이앤맘 매장과 롯데닷컴, H몰, AK몰, 옥션, 지마켓, 베페몰, 마이크라라이트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59만원으로 현재 출시기념으로 제품 구입시 이너시트와 시력보호창, 썬쉐이드 사은품을 증정하고 있다.

한편, 장 대표는 최근 많아진 유모차 브랜드에 의해 구입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비자들을 위해 올바른 유모차 구입요령에 대해 조언했다.

출산용품을 준비하면서 가장 많은 지출을 하는 품목 중 하나가 유모차이기 때문. 유모차 종류도 마이크라라이트 토로, 슈퍼라이트, 맥클라렌 테크노XT, 부가부 비, 카펠라, 뻬그뻬레고 SI, 스토케 익스플로리, 퀴니 버즈, 잉글레시나 지프, 쁘레뻬뻬 키디,라스깔라, 리안 유모차 등 다양하다.

장 대표에 따르면, 유모차를 구입하기 앞서 유모차를 사용할 지역의 도로 환경이나 계단 등 장애요인을 확인해야 한다. 이어 유모차는 아기가 아니라 엄마의 편의를 위한 것이기 때문에 유모차 중 자신의 환경을 고려해 편하게 가지고 다닐 자신이 있는 유모차를 추려야 한다.

가격도 중요하다. 가정 경제를 고려해 추려본 핸들링이 좋은 유모차 가운데 적당한 가격대의 유모차를 후보군으로 좁힌다. 이 과정을 거친 후 디자인을 보는게 좋다.

유모차의 중심 기능은 아기를 태우고 엄마가 항상 편하게 다닐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이러한 점이 충족된 이후 양대면이나 장바구니, 눕는 각도, 충격흡수장치, 악세사리 등을 고려할 수 있다.

장 대표는 “남들에게 보이기 위해 비싸고 화려한 유모차를 구입하게 된다면 몇달 이내에 다른 유모차를 보러 다니게 된다”며 “유모차는 엄마가 편하도록 돕는 것이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유모차의 쓰임새를 신중히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kwan@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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