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휴젤 (145020)은 연결기준 1분기 매출액 443억원 (+95.6% YoY), 영업이익 258억원 (+194.0% YoY), 순이익 209억원 (+209.4% YoY)을 기록하면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톡신 매출액 253억원 (+157.0% YoY), 필러 매출액 155억원 (+59.8% YoY), 의료 기기 매출액 32억원 등을 달성했다.
최근에 기타지역 (ROW) 중 대형 국가 (러시아, 브라질, 몽골 등)에서 인허가를 완료하고 추가적으로 20-30여개 국가에서 인허가를 진행 중에 있기 때문에 향후 톡신 수출 부문은 판매 국가 확대에 맞춰 제 2공장 가동에 따라 지속적으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툴렉스는 올해 하반기 미국·유럽 임상 3상이 완료될 예정이다.
미국·유럽 진출 파트너사는 크로마 파마로 빠르면 2018년 말부터 미국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베인캐피탈 피인수 결정으로 미국 시장 진출 전략이 달라질 수 있다.
유증과 CB발행으로 유입될 현금은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해 사용될 예정인데 유럽에서 크로마는 독일 제약사 스타다와 함께 보툴렉스 등을 판매할 계획이지만 아직 미국 진출 전략은 미정이다.
향후 미국 내 보툴렉스에 대해 파트너사가 결정되면 미국 진출에도 가속도가 붙을 수 있을 것이다.
서근희 KB증권 애널리스트는 “필러는 올해 하반기 중 음경 확대에 대한 사용 허가 예상, 수출국 확대 등으로 지속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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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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