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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헤어디자이너 서일주가 ‘주목 받는 나들이 헤어스타일’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을 가졌다.

서 헤어디자이너는 최근 열린 경기지역 유치원장 세미나에 초청돼 ‘2017년 헤어스타일의 트렌드’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그는 이날 강연에서 각 회사나 개인의 사정마다 다르지만 징검다리 휴일로 길게는 9일 이상 황금연휴로 시작되는 5월을 맞아 여행이나 외출 시 주목 받을 수 있는 나들이 헤어스타일에 대해 전했다.

서 헤어디자이너에 따르면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 볼 수 있는 스타일로는 롱 헤어에 아래 부분에 자연스런 S컬을 넣는 방법이다.

또 여성스럽고 스타일리시한 헤어 연출로는 머리를 한쪽으로 모아 위에서부터 디스코 땋기로 땋아주면서 아래에서는 세가닥 땋기로 마무리하면 좋다.

나들이 느낌을 더하려면 두 헤어 스타일에 핀 또는 플라워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고, 선글래스를 착용해주면 된다.

남성들의 경우는 댄디하게 내려준 머리에 컬링을 살짝 준 스타일과 앞머리를 짧게해 올리거나 내려 살짝 옆으로 넘기는 소프트리젠트 스타일이면 무난하다.

서 헤어디자이너는 “황금연휴에 야외로 나들이 갈 때 이같은 스타일을 염두해 조금만 신경을 쓴다면 동안의 스타일리시한 여행 콘셉트 헤어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일주 헤어디자이너는 10여 년간 대학에서 뷰티헤어와 피부미용과 교수로 후학 양성에 힘써 왔으며 다양한 공중파 프로그램과 헤어뷰티 전문 케이블 채널에 출연해 얼굴을 알려왔다. 현재 권영찬닷컴 소속 강사와 수석헤어디자이너로 활동하며 자신의 헤어 숍을 직접 운영 중이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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