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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슬기, 라이머 실제 이별담 담은 첫 싱글 ‘결국 제자리’로 가수 데뷔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0-05-10 15:30 KRD2
#정슬기 #결국 제자리
NSP통신-▲정슬기<사진제공=브랜뉴스타덤>
▲정슬기<사진제공=브랜뉴스타덤>

[DIP통신 류수운 기자] ‘슈퍼스타K’ 출신 정슬기가 가수로 전격 데뷔한다.

소속사 브랜뉴스타덤 측은 “10일 정슬기가 첫 디지털 싱글 앨범 ‘결국 제자리’를 발표하고, 가수로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앞서 정슬기는 조PD와 함께 발표했던 디지털 싱글 앨범 ‘보란듯이’를 통해 빼어난 가창력으로 솔로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그동안 부추겨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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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제자리’는 작곡가 겸 래퍼 라이머가 자신의 이별 이야기를 쓴 노랫말에 실력파 프로듀서 마스터키(MasterKey)가 멜로디를 붙인 곡으로 강렬한 비트와 세련된 일렉사운드, 따뜻한 어쿠스틱 사운드의 완벽 조화에 정슬기의 애절하고 폭발력 있는 가창력이 더해진 하이브리드 팝 발라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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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 총 프로듀서를 맡은 라이머는 “정슬기는 깊이 있는 톤과 감성이 담긴 목소리를 가졌기 때문에 기교나 화려함 보다 서정적인 맛을 살리려고 애썼다”며 “빅마마의 ‘체념’, 이승철의 ‘인연’ 등 시대와 유행을 타지 않고 전 세대에 걸쳐 사랑 받는 곡을 만들고자 과도함보다는 절제를 택했다”고 앨범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한편 정슬기는 이번 첫 솔로 앨범을 위해 수개월 동안 혹독한 보컬과 댄스 연습은 물론 웨이트 트레이닝을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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