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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슈퍼주니어 공개 티저 영상 화면 캡쳐>

[DIP통신 류수운 기자] 강인의 군입대, 기범의 연기 활동 전념, 연락두절 한경을 제외시켜 10인조로 활동을 예고한 슈퍼주니어(이하 슈주)가 컴백 티저 영상을 공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7일 오전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와 각 포털사이트를 통해 선보인 이번 티저는 슈주 4집 앨범 타이틀곡 ‘미인아’ 영상으로 1분 분량에 남성적 매력이 물씬 풍기는 멤버 개개인의 모습이 담겨있다.

오는 10일 오전 10시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선공개 예정인 ‘미인아’에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은 어둠속에 흩뿌리는 이슬비를 배경으로 천둥 및 빗소리와 함께 등장하는 슈주 멤버들의 무표정한 카리스마는 몽환적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히트 작곡가 유영진의 작품인 ‘미인아’는 ‘쏘리, 쏘리’ 등에서 선보인 슈퍼주니어 펑키(SJ FUNKY) 장르의 완성판인 댄스 곡으로, 사랑에 빠진 남자의 마음을 경쾌한 그루브와 하우스 비트 등을 통해 아프리카 리듬을 연상케하는 통통 튀는 독특한 사운드로 잘 표현하고 있다는 평가다.

티저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4집 대박이다”, “활동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음원과 뮤비 모두 빨리 공개됐으면 좋겠다.”, “역시 슈주다.” 등 뜨거운 반응으로 보이고 있다.

한편 슈주는 오는 13일 4집 앨범을 발매하고, 14일 KBS ‘뮤직뱅크’ 무대로 컴백한다.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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