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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씨스타 효린과 래퍼 창모의 신곡 ‘블루 문’(BLUE MOON)이 음원차트 주간 정상에 올랐다.

지니에 따르면 4월 3주차(4월 13~19일) 주간차트에서 지난 14일 발표된 효린과 창모의 컬래버레이션 곡 ‘블루 문’이 1위를 차지했다.

신곡 ‘블루 문’은 EDM 기반의 트렌디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지니 실시간 누적차트에서 102시간 동안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섬세한 느낌의 알앤비 곡으로 '너는 나 나는 너', ‘사랑이었다’에 이어 다시 한 번 부드러운 감성 어필에 나선 블락비 지코의 신곡 ‘쉬즈 어 베이비‘(She's a Baby)가 차지했다.

3위는 아이유와 혁오의 컬래버 곡으로 오래된 연인의 권태로움을 표현한 ‘사랑이 잘’이 랭크됐다.

이어 4위는 2년 만에 솔로곡을 발표한 엑소 백현의 새노래 ‘바래다줄게’가 차지했다.

지니 관계자는 “효린과 창모의 콜라보레이션 곡과 지코, 백현 등 아이돌 그룹 멤버의 솔로곡 간 경쟁이 치열한 한 주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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