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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근 평택시 의원, 주민이전 대책 간담회 열어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7-04-21 09:5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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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사로 주민 요구사항 답변사항 등 청취·질의·응답 순

NSP통신-오명근 평택시 의원은 최근 주민 이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평택시의회)
오명근 평택시 의원은 최근 주민 이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평택시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오명근 평택시 의원은 최근 주민 이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청북면 소재 평택드림테크 일반 산업단지 주민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사무실에서 열린 간담회는 시공사로부터 주민 요구사항에 대한 답변사항을 청취한 후 대책위 주민들과 향후 보상방향에 대한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책위는 첫 번째로 산단 내 이주자 택지 분양은 80평과 주변 산업단지 보상기준과 형평성에 맞게 2종일반주거지역(1층 상가 및 2층 원룸 등으로 사용 가능토록)으로 보상해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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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시행사는 분양면적 80평과 2종 전용주거지역으로 지급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주자 25명 중 확정 명단에서 제외된 9명의 주민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달라는 요구에 시행사는 신뢰있는 이주대책 보상기준에 따라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특히 이주자 택지 내 마을회관(체육시설 포함) 부지와 부대비용 지급과 관련된 요구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앞으로 부적격자에 대한 추가 보상대책을 강구해 달라는 요구에 시행사는 보상대책이 어려울 것이라 답변했다.

오명근 의원은 “대책위 대부분의 사람은 농사를 생업으로 하는 사람들로서 시행사 측의 진정성 있는 이주대책 및 보상요구를 최대한 수용하기를 바란다”며 “향후 집행부, 시공사, 대책위 주민들과 연계해 보상대책이 잘 조율돼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명근 의원을 비롯해 기업정책과 산단 조성 팀장 등 집행부 2명, 시행사 2명, 대책위 이상용 위원장 등 주민 15명이 참석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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