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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정찬민 용인시장이 처인구 마평동 새마을회관 무료급식소에서 독거노인과 노숙자들에게 배식봉사를 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배식봉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과 풍덕천1동 부녀회원 등 15명이 함께 했다.
부녀회가 지난 겨울 시청 얼음썰매장에서 운영한 먹거리장터 판매 수익금과 부녀회 기금 등을 활용해 마련했다. 시설이 노후한 무료급식소는 최근 실내 페인트칠을 새로 하는 등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정찬민 시장은 “새마을회 회원들의 정성과 노력으로 급식소를 더욱 쾌적한 환경으로 개선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료급식소는 읍면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점심에 홀로 어르신과 노숙자들에게 배식을 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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