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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대학교가 지역 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인 김포고촌물류단지 전문인력 양성사업 개강 사진. (김포대학교)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김포대학교(총장 이돈희)가 지난 3월 김포시와 공동 추진한 고용노동부 지원사업인 2017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10일 제1기 김포고촌물류단지 전문 인력 양성과정 교육과정 강좌를 개강했다.

사업수행기관인 김포대는 교육과정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고용노동부, 김포시와 지원약정을 체결하고 8000만원의 국비(5600만원)와 시비(2400만원)를 지원받아 상반기 훈련생 20명을 모집했으며 13주간 물류관리에 필요한 교육과정과 현장실습 등을 통해 곧바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맞춤형 물류전문인력을 양성 취업과 연계할 예정이다.

이날 개강식에는 훈련생들의 전략적 사고와 비즈니스 마인드 함양을 위해 김포대 산학협력단장 한광식 교수의 오리엔테이션 특강과 경인항 김포물류단지 협의회 최태은 회장의 물류란 무엇인가 라는 주제로 토론 형식의 특강이 진행됐다.

김포대는 김포시와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해 대규모 물류단지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 희망자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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