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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디 워, 한미 8월 동시 개봉

NSP통신, 김정태, 2007-06-04 11:13 KRD1
#디워 #D-WAR #심형래 #쇼박스

심형래 감독의 한국 영화
미국 1500개 영화관서 상영

(DIP통신) = 심형래 감독의 영화 '디 워(D-WAR)'가 한국과 미국에서 8월 동시 개봉되며 미국 1500개 대규모 스크린에서 화려하게 상영된다.

쇼박스㈜미디어플렉스(대표 김우택)는 영화 '디 워(D-WAR)'가 오는 8월 2일 한국에 개봉되며 미국은 8월 말쯤 개봉한다고 밝혔다.

디 워의 미국 개봉은 미 배급사인 프리스타일(Freestyle)에서 진행되며 개봉에 소요되는 일체의 비용도 미국 내에서 부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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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워(D-WAR)의 미국 내 개봉 스크린 수 1500개는 기존 한국 영화의 미국
내 최다 스크린 개봉 영화인 괴물의 100여개 스크린의 15배로 그 만큼 기대감이 큰 것이 특징이다.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는"디 워가 개봉하게 될 8월 말은 학생들의 여름방학 기간이고 9월 초 미국의 노동절 연휴와 이어져 있어 영화 흥행에는 적합한 시기다"며"특히 현재 17개국에 선판매가 이뤄져 있어 큰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디 워는 심형래 감독 아래 헐리우드 유명 스텝, 배우들이 참여해 화제를 모은 작품으로 6년여의 제작기간을 거쳐 2007년 5월 18일 제작이 완료됐다.

이무기라는 독특한 한국적인 소재를 사용했고 도심의 대규모 전투 장면, 이무기의 추격 장면 등이 화려한 그래픽 기술을 통해 현실처럼 구현됐다.

한편 쇼박스㈜미디어플렉스는 '디 워'의 순제작비를 300억원 규모로 산정했으며 이는 영화 제작 과정에 포함됐던 설비, 기술 투자비 등이 제외된 순수 영화 제작에 소요된 비용을 산정한 금액이다.

미국에서 배급을 담당하는 프리스타일은 최근 국내에서도 흥행한 영화 ‘일루셔니스트’를 배급한 회사로 스크린수 1432개의 ‘일루셔니스트’를 6주간 미국 내 흥행순위 10권 안에 진입시킨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