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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김동봉 군산경찰서장이 치안업무에 유공이 있는 경찰관 4명에게 경찰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사진 왼쪽 두번째부터 김종오 경사, 김용석 순경, 김동봉 서장, 최용식 소장, 강현구 경사)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산경찰서(서장 김동봉)는 10일 현장치안 업무에 유공이 있는 경찰관 4명에게 경찰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경찰가족들의 여가활용과 복지증진을 위한 유공이 있는 최용식 성산파출소장과 지난 1분기동안 기소중지자 최우수 검거실적을 자랑하며 시민생활 안정에 힘쓴 수사과 강현구 경사가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또한 CCTV가 없는 현장 도주로 주변에 주차돼 있던 블랙박스 영상을 끈질기게 분석해 피해자의 집안에 들어가 현금 등을 절취한 사건의 범인을 검거한 경장파출소 김종오 경사와 절취한 피해자의 체크카드로 생활용품점에서 각종 물품을 구입한 범인의 인상착의를 확인하고 발생장소 주변에서 광범위한 탐문수사와 정밀한 분석를 벌여 범인을 특정한 개복파출소 김용석 순경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김동봉 서장은"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민생침해 범죄를 조기에 소탕한 노력을 치하하며, 내부직원 만족도를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보여준 정성에 감사하다"며"지속적으로 높은 사명감을 가지고 주민중심의 치안활동을 선보임으로써 공감받는 군산경찰이 되자”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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