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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미르의전설2 웹툰 계약 등 IP 활용 강화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7-04-10 13:2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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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모바일게임 2종과 HTML5 게임 1종 신규 계약 체결

NSP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이하 위메이드)가 ‘미르의 전설2’ 지적재산권(IP) 사업 강화에 나서고 있다.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카카오 콘텐츠 사업 자회사인 포도트리(대표 이진수)와 ‘미르의 전설2’를 활용한 웹툰 제작 및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과 함께 현재 집필중인 ‘좌백’과 ‘진산’ 작가의 미르의 전설2 소설도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독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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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중국의 대형 e북 플랫폼과 미르의 전설2를 소재로 한 웹소설 계약을 맺었다. 플랫폼 내 인기 작가 6명의 소설초고 중 독자들의 선택을 받은 두 개의 작품이 현재 집필 중이다.

이외 위메이드는 3 곳의 중국 개발사와 모바일게임 2종, HTML5 게임 1종의 미르의 전설2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이 중 모바일게임 1종은 인기리에 상용 서비스 중이고, HTML5와 또 다른 모바일게임은 2분기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다.

위메이드측은 “웹툰, 웹소설, 소설은 신규 수익원의 역할과 함께 미르의 전설2 IP 가치를 제고해 원작IP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스토리의 게임을 제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성공한 게임이 영화, 소설, 웹툰 등의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되고 이렇게 확장된 콘텐츠가 다시 게임으로 새롭게 탄생하는 IP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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