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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아이유 동영상 화면 캡쳐>

[DIP통신 류수운 기자] 가수 아이유(17)가 과거 JYP엔터테인먼트 공개 오디션에 참가한 동영상이 뒤늦게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상에 ‘아이유의 과거’라는 제목으로 올라있는 이 동영상에는 체크무늬 여름용 남방셔츠를 단정히 입고 단발머리를 한 귀여운 소녀 아이유의 인터뷰 모습과 준비한 노래를 열창하는 모습이 함께 담겨져 있다.

영상에서 가수가 되기 위해 오디션에 참가했다는 아이유는 “노래 말고 준비한게 없냐?”는 심사위원의 질문에 “네”라고 답했으며, 오디션을 마치고 “여기서 떨어져도 포기하지 않고 될 때까지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당시 심사위원은 아이유의 노래를 듣고 “목소리가 중학생 답지 않다”고 평가했다.

오디션에 탈락한 아이유는 로엔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로 지난 2008년 미니 앨범 ‘로스트 앤드 파운드’(Lost and Found)로 데뷔해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이다.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귀엽다.”, “중학생이라 떨릴만도 한데 자신감이 넘쳐나는 모습이다.”, “노래를 잘 부르는 것 같다.”, “오디션 탈락 이유를 모르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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