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봄 직장男, ‘셔츠+타이’로 멋스러운 정장 스타일 연출 가능

NSP통신, 정유석 기자, 2017-04-07 10:01 KRD7
#직장男 #정장 #봄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완연한 봄. 4월이다.

모쪼록 패션은 화려해지고 옷 차림은 간절기 때 보다 가벼워졌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직장인들은 오랜 전통마냥 정장 스타일에서 탈피하지 못하고 있다.

G03-8236672469

그렇다면 봄을 맞은 요즘 정장차림의 직장 남성들만을 위한 스타일리시한 코디법은 없을까.

NSP통신- (봄바니에)
(봄바니에)

‘수제정장의 명인’으로 불리는 장준영 의상디렉터(봄바니에 대표)는 셔츠와 타이의 매치만으로도 멋스러운 정장 스타일을 연출해 볼 수 있다고 뀌띔한다.

장 의상디렉터는 “직종에 따라서 조금씩은 차이가 있긴 하지만 금융업이나 서비스업, 일반직종에서는 80% 이상이 아직까지도 정장 차림의 복장을 선호하고 있다”라며 “정장 차림의 직장인들이라면 깔끔한 와이셔츠와 함께 넥타이의 색상만 제대로 선택한다면 실내에서 좀 더 멋져 보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직장 내에서 패셔니스타를 꿈꾼다면 깔끔한 셔츠와 함께 블루 계열의 타이나 스트라이프 넥타이로 코디를 한다면 조금 더 산뜻한 느낌을 줄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와이셔츠와 넥타이의 아름다운 조화는 정장에 가려져 있다는 편견이 있지만 셔츠와 넥타이의 조합이야 말로 멋진 수트 차림을 완성하는 기초이며 남들과 다른 멋을 보여줄 수 있는 중요한 포인트이다”고 설명했다.
장대표는 또 “요즘같이 일기가 불안정해 낮, 밤의 기온차가 심하게 나는 경우에는 정장에 심플한 아웃도어를 착용한 센스있는 차림이 눈에 많이 띄는데 보다 스타일을 살리려면 트렌치코트를 선택해 보는 것도 좋다”라고 조언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