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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와 삼성전자가 전략적 기술 협력에 나섰다.

양사는 모바일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이하 레볼루션, 개발사 넷마블네오) 이용자들을 위한 진화된 게임 경험을 제공하도록 협력에 나서는 것.

특히 갤럭시S8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18.5대9 화면 비율 ▲불칸(Vulkan) 그래픽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삼성 덱스(Dex) 등의 장점을 통해 게임의 몰입감을 높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공동 마케팅에도 협력한다.

우선 삼성전자는 갤럭시S8에 최적화된 레볼루션을 체험할 수 있도록 4월 3일부터 전국 3천여 개 삼성전자 디지털프라자 및 주요 매장에 체험존을 마련했다.

넷마블은 5월 31일까지 갤럭시S8을 구매한 이에게 ‘마프르의 가호’, ‘축복받은 강화주문서 선택상자’ 등 10만원 상당의 아이템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편 양사는 서로 긴밀한 협력을 통해 레볼루션 유저들이 더욱 재미있게 게임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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