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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별인정’ MC몽 “주아민은 좋은 향기를 가진 친구, 결별했지만 사랑했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0-04-23 02:37 KRD2
#주아민 #MC몽
NSP통신-<사진출처=주아민 미니홈피>
<사진출처=주아민 미니홈피>

[DIP통신 류수운 기자] MC몽(본명 신동현·31)이 공개연인 주아민(27)과 결별을 공식 인정했다.

22일 한 매체가 MC몽과 주아민의 결별을 보도한 가운데 양측 소속사가 “사실이 아니다”는 입장을 표명한지 얼마 안돼 MC몽은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올려 결별했음을 밝혔다.

이 글에서 MC몽은 “주아민과 결별했다. 근본적인 잘못은 내게 있다”며 “하지만 2년여동안 우린 서로를 진심으로 아꼈고 그 기간동안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하는 등 행복했었다”고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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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은 또 “주아민과 결별했지만 좋은 인연으로 남겠다”며 “좋은 향기를 가진 주아민을 MC몽의 옛애인이 아닌 연기자 주아민으로 기억해 달라”고 당부의 말도 남겼다.

끝으로 그는 “우린 아직도 너무 좋은 친구란걸 믿어달라”며 “결별을 알리게돼 송구하다”고 팬들에 결별을 알리게된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MC몽의 결별 심경고백에 대해 네티즌들은 “배려심 깊은 MC몽이다. 힘내라.”, “아무도 아무것도 그 어떤것도 신경쓰지 말아라.”,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는 법, 이해할 수 있다”, “진정한 남자다. 멋있다. 미안해하지 말고 힘내라” 등 MC몽을 격려하고 있다.

한편 주아민은 최근 미니홈피에 헤어짐을 암시하는 글을 잇따라 게시해 ‘결별의혹’을 부추겼으나 그 때마다 이를 부인해 왔다.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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