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티웨이항공·대구시, 대구-오키나와·다낭 정기노선 취항식 가져

NSP통신, 김을규 기자, 2017-04-02 18:21 KRD7
#티웨이항공 #대구시 #대구국제공항 #베트남 #다낭

4월 2일부터 취항, 베트남 경제협력 및 ODA사업 진출 교두보 마련

NSP통신-(왼쪽부터)윤현 대구관광협회장, 김태한 한국공항공사 운영본부장, 류규하 대구시의회 의장,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 권영진 시장, 이귀하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박인규 대구은행장, 차형태 동보공항서비스 대표. (대구광역시)
(왼쪽부터)윤현 대구관광협회장, 김태한 한국공항공사 운영본부장, 류규하 대구시의회 의장,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 권영진 시장, 이귀하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박인규 대구은행장, 차형태 동보공항서비스 대표. (대구광역시)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시와 티웨이항공은 2일 오후 대구국제공항에서 대구-오키나와·다낭 정기노선 취항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일본 오키나와, 베트남 다낭 취항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 류규하 시의회 의장, 이귀화 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강대식 동구청장, 박인규 대구은행장, 김태한 한국공항공사 운영본부장, 윤현 대구시관광협회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기장을 비롯한 객실승무원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는 등 티웨이항공의 대구-오키나와·다낭 정기노선 첫 취항을 축하했다.

티웨이항공은 대구-오키나와 노선을 2일 오전 8시 25분부터 주 5회(화·목·금·토·일) 운항한다. 또 대구-다낭 노선은 같은 날 오후 8시부터 주 5회(화·수·목·토·일) 운항하고, 4월말부터 6월말까지는 임시편 추가 운항(월·금)으로 매일(주 7회) 취항할 예정이다.

G03-8236672469

일본 오키나와, 베트남 다낭 노선이 잇따라 취항하게 되면서, 대구국제공항의 국제선 정기노선은 14개로 늘어났으며, 국제선 공급력은 주 168편에서 주 192편으로 확대됐다.

특히 이날 오전에 펼쳐진 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는 티웨이항공이 공식후원사로 참여하면서 대회물품과 경품을 지원하고, 서울 본사 임직원 30여명이 대회에 직접 참가하면서 대구-오키나와․다낭 취항을 축하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베트남 노선의 첫 취항은 향후 베트남의 공적개발원조 사업에 대구가 직접 참여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본다”면서, “앞으로도 정기 직항노선 개설을 확대하여 경제․관광․산업 등 각 사회 분야의 잠재 성장력을 극대화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티웨이항공 정홍근 대표이사는 “대구경북 지역의 충분한 항공수요를 기반으로 대구국제공항의 국제선 14개 노선 중 10개 노선을 취항하게 되었다”며, “우리 항공사가 지역민의 사랑을 듬뿍 받아온 만큼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환원 활동 등 대구경북 지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 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