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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녹색환경정비’ 사업 추진

NSP통신, 김덕엽 기자, 2017-03-29 12:4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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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총 180억 투입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광역시 서구(구청장 류한국)는 주민과 자연이 함께하는 녹색도시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녹색환경정비’사업을 추진한다.

대구 서구청은 올해 총사업비 180억원을 투입해 기존 노후된 공원을 재정비하고, 새로운 공원시설을 조성하는 등 녹지공간 확충한다.

우선, 주민들의 정주여건 향상을 위해 녹색 휴식공간을 대폭 확충하는데, 총 사업비 154억을 투입해 5개 공원(41천㎡)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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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리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당산목공원(평리3동)이 조만간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이현공원 재정비사업도 보상이 순조롭게 진행됨에 따라 24천㎡규모의 대규모 공원개발로 서구를 녹색 힐링도시의 대명사로 거듭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가르뱅이근린공원(상리동)과 원대동 제일공원 및 비산6동 소공원도 조만간 착공해 올해 안으로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류한국 청장은 “그동안 서구는 염색공단, 서대구공단 등 공업도시로의 이미지가 강했지만 앞으로는 공단 재개발과 더불어 쾌적한 녹색환경 조성을 위한 공원개발에 행정력을 집중해 산업과 환경이 공존하는 살기좋은 정주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 서구청은 삼익공원(내당4동), 동아리공원(비산5동), 개미산공원(평리3동) 등에 대한 공원 재정비사업과 경부선 철로변 완충녹지에도 화목류를 식재하는 등 총 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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