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에이블씨엔씨 (078520)는 화장품 및 생활용품의 제조·판매업체로 원브랜드숍(하나의 브랜드만 판매하는 화장품 매장) 형태로 사업 영위하고 있다.
로드샵 화장품 내 매출 순위 3위(1위 이니스프리, 2위 더페이스샵)다.
지난해 기준 채널 별 매출액 비중은 본사 88.3%(온라인 10%, 가맹점 18%, 직영점 57%, 수출 14%), 중국법인 12%, 일본법인 6%다.
올해 매출액은 4693억원(+8% YoY), 영업이익 282억원(+16% YoY), 순이익 230억원(+27% YoY)으로 전망된다.
2018년 매출액은 5022억원(+7% YoY), 영업이익 311억원(+11% YoY), 순이익 253억원(+10% YoY)으로 전망된다.
전년 하반기 출시했던 히트 상품(텐션팩트, 이탈프리즘)의 반응 호조로 양호한 실적 예상된다.
판관비 효율화 지속이 예상되고 광고비 집행(14년 285억원, 17F 79억원 전망) 및 매장 신규 개설 효율화가 예상된다.
박상연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본사 매출 내 중국인 구매 비중은 약 10%로 추정된다”며 “중국인 관광객 감소로 우려 많은 면세점(직영점으로 집계)의 매출액 비중은 10% 이 중 중국인 비중 5% 추정되고 수출의 매출액 비중은 10%, 중국 비중은 5%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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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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