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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의원, 문체부 사드피해 대책 안일하다 질타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7-03-23 21:34 KRD7
#성남시 #국회의원 #김병욱 #사드문제 #대책세워야

중국과 적극적인 대화 건의 등 대책 세워야

NSP통신-김병욱 국회의원. (의원실)
김병욱 국회의원. (의원실)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병욱의원(경기 성남 분당을.민주당.교육문화체육관광위)은 23일 “문화 관광산업의 주무부처인 문체부가 사드 피해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주도적으로 나서지 않고 위만 쳐다보고 있다”고 질타했다.

김 의원은 상임위 현안질의에서 “문체부 장관 직무대행이 경제부총리와 대통령 권한 대행에게 중국 방문을 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전경련이 메르스 사태에 버금가는 피해를 우려하고 있고 산업은행은 올해 피해 규모를 현상 유지 시 11조원, 추가 악화 시 22조원으로 각각 추산하고 있는 등 사드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져 많은 국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는데도 문체부의 대응은 형식적이고 안일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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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송수근 장관 직무대행은 답변에서 “사드 문제는 군사적 정치적 성격이 강하여 문체부 힘만으로는 대처하기에 한계가 있으므로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TF를 구성하고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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