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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흉터, PRP로 깨끗하게 해결할까?

NSP통신, DIPTS, 2010-04-15 14:56 KRD2
#여드름흉터 #여드름 #PRP #모공 #피부

[DIP통신 ] 일반적으로 여드름을 청춘의 상징이라고 한다. 사춘기 시절 성인이 되는 통과의례처럼 붉게 피어났다가 사라지는 여드름은 한국인의 80% 이상이 앓고 있는 흔한 피부질환이다.

그러나 청소년기가 지나가고 성인이 되면서 자연스럽게 없어지는 여드름과는 달리 일부 사람들에게는 평생의 짐이 되는 흔적을 남긴다. 바로 여드름자국과 흉터이다.

모든 여드름이 여드름 흉터를 남기는 것은 아니다. 통계에 따르면 여드름환자의 약 25%가 여드름이 사라진 자리에 검붉은 색소침착이 일어나는 여드름자국을 남기거나 깊고 뾰족하거나 혹은 넓게 피부가 패이는 여드름흉터가 생긴다고 한다. 그리고 대부분은 이러한 여드름자국과 흉터는 복합적인 양상으로 자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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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여드름의 발생원인인 피지분비가 왕성해지면 모공이 넓어지는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여드름과 넓어진 모공, 피부탄력저하, 흉터, 자국 등은 순차적인 현상이라기 보다 동시다발적이고 복합적인 피부질환으로 인식돼야 한다.

특히 외모도 경쟁력의 일환으로 떠오르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는 울퉁불퉁 거친 피부와 칙칙하고 붉은 색소자국인 홍반으로 인해 자신감을 상실하고 심하게는 대인 기피증이 발생하는 등 깨끗하지 못한 피부는 현대인의 컴플렉스로 깊게 자리하고 있다.

이에 이희전 원장(피오니클리닉)은 여드름흉터와 여드름자국 치료의 대안으로 PRP를 추천한다. 환자의 피부상태를 정확히 진단해 복합적인 치료가 병행돼야 하며 여드름이 계속 날 경우에는 염증이 발생하지 못하도록 피지의 근원을 먼저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자가혈피부재생술로 불리는 PRP는 일명 ‘피주사’ 또는 ‘연예인 주사’로 일반인들에게 알려지며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데, 성장인자가 들어있는 자신의 혈소판을 채취해 치료부위에 직접 주입하는 것이다. 이때 피부에 주입되는 혈소판은 활성화해 성장인자와 사이토카인이라는 성분을 분비하게 되는데 이는 상처치유, 세포 재생과 콜라겐 생성 등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한편 영등포 피부과의 이 원장은 PRP와 함께 프락셀과 같은 여드름흉터 치료 레이저시술을 병행하면 시너지 효과를 내어 더욱 큰 피부개선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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