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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의왕시가 5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를 독려하기 위해 27일까지 자체감찰을 실시한다.
20일 의왕시에 따르면 자체 감찰은 정당 선거 관련 정치행사 참여, 주요 정책자료 및 정보유출 행위 등 공직자 정치중립 위반행위를 집중 점검한다.
또 복무 보안 관리 위반, 청렴 품위 손상, 행동강령 위반 실태 등도 점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해당 기간 동안 감사담당관을 총괄로 하는 4개 반 11명의 점검반을 구성해 시 본청 및 외청을 대상으로 불시 비노출 형식으로 감찰을 실시한다.
위반 사항이 적발된 공직자는 행위의 경중에 따라 자체 교육, 취약지 청소, 시설 봉사, 인센티브 배제 등 처리 규정에 의해 조치할 계획이다.
심재인 감사담당관은 “대통령 선거가 50여일 남짓 남은 이 시기에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 세워 시민이 의왕시 공무원을 신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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