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용인시, 42번 국도 우회도로 조기완공 위해 전담TF팀 가동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7-03-16 17:57 KRD7
#용인시 #정찬민 #42번 국도 우회도로 조기완공 #전담TF팀 #본격 가동

삼가에서 대촌 · 신갈우회도로 지장물이설 등 6월까지 마무리

NSP통신-42번 국도 우회도로 구간. (용인시)
42번 국도 우회도로 구간. (용인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시(시장 정찬민)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진행하고 있는 우회도로 구간의 조기 완공을 돕기 위해 행정지원 전담TF팀까지 구성해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같은 행정지원은 기흥역세권 개발이 활기를 띄고 있는 가운데 올 연말부터 역북지구 입주가 본격화 하면 교통수요가 폭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시는 42번 국도 우회도로 건설을 위해 시청 건설과 처인구·기흥구 건설도로과 등 3개 부서 13개팀으로 행정지원TF팀을 구성했다.

G03-8236672469

삼가에서 대촌과 신갈지역 등 2곳으로 나뉘어져 진행되고 있는 우회도로는 각각 오는 2018년말과 2019년 3월 준공 예정으로 57%와 79%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이 도로사업은 처인구 도심에서 기흥지역을 관통하는 42번 국도에서 상습정체를 빚는 대표적인 구간이다.

시는 이들 공사구간내에 남아 있는 전주와 통신관로·상하수도시설·무연분묘·가로등·전주 등 지장물에 대해 빠른 시일내 이전토록 할 계획이다.

토지 미보상 지역에 대해서는 6월말까지 모두 보상을 완료할 방침이다.

또한 사업시행자인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다음달부터 수시로 회의를 갖고 도로 준공이 앞당겨질 수 있도록 협의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삼가에서 대촌 우회도로는 기흥구 상하동에서 처인구 남동간 7.44㎞, 신갈 우회도로는 영덕동에서 상하동간 5.1㎞에 각각 왕복4차로로 건설된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