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대구보건대 인당뮤지엄, 문체부 지원사업 지역 최다 5개 부문 선정

NSP통신, 김을규 기자, 2017-03-15 12:02 KRD7
#대구보건대 #인당뮤지엄 #문화체육관광부 #대구보건대학교
NSP통신-2016년 대구보건대 인당뮤지엄에서 열린 뮤지엄 콘서트 행사 전경. 대구보건대학교 제공
2016년 대구보건대 인당뮤지엄에서 열린 뮤지엄 콘서트 행사 전경. 대구보건대학교 제공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박물관 지원사업과 관련해 대구·경북에서 가장 많은 5개 부문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소장품 DB화 사업 ▷학예인력 지원 사업 ▷근현대사박물관 협력기관 선정 ▷국립민속박물관 교육 보급 운영기관으로 총 5개 부문이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청소년들의 인문학적 창의력과 상상력을 일깨우고 교과 과정과 연계해 인문학 의식을 고취하는 프로그램이다.

G03-8236672469

대구보건대 인당뮤지엄은 오는 4월부터 지역 초·중·고 학생들에게 박물관의 콘텐츠와 인문학이 연계된 교육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장품 DB화 사업’은 대구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문화유산 표준관리시스템을 통해 체계적으로 박물관의 유물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 내용은 유물 등록과 인건비 일부를 지원받는다. ‘학예인력 지원 사업’ 선정은 대구 대학박물관 중 유일하다. 전문화된 학예인력 배정으로 체계적인 행정을 통해 수준 높은 문화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대구보건대 인당뮤지엄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선정한 근현대사박물관 협력기관과 국립민속박물관이 선정한 교육보급 프로그램(가족촌수 및 호칭 알기) 운영 기관으로도 이름을 올렸다.

석은조 인당뮤지엄 관장(46.여.유아교육과 교수)은 “지난 해 9차례의 전시·교육·행사를 개최해 대학구성원과 지역민 6000여명이 참여했다”며, “이번 지원사업 선정을 바탕으로 지역의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평생교육기관의 역할과 지원 사업을 충실하게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