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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안세진 인턴기자] 임산부를 위한 맘체어 개발로 잘 알려진 웰리스(대표 편준범)가 3D TV 시장을 겨냥해 사운드 진동체감시스템을 탑제한 사운드진동체감의자 ‘사운드테라피체어’ 2종을 내놨다.

사운드진동체감이란 소리의 특정 음역을 진동으로 증폭시켜 소리의 파장을 몸으로 직접 전달시켜주는 입체 사운드 시스템으로 3D 극장이나 특정 게임용, 체험용으로만 개발 적용돼 오던 기술.

웰리스의 편준범 대표는 “산일로에 있는 3D 영상 시장에서 3D 체험형 입체음향제품의 판매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면서 “가정내에서 거실이나 방에서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좁은 공간에서 사용이 가능하도록 접히면서 흔들리는 안락 의자형 모델(WSC-2010)과 병원 회복실이나 피부 관리실, 사무휴게실에서 공동으로 사용이 가능한 소파형 모델(WSB-3010)을 동시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 제품은 사운드를 온몸으로 느끼는 입체 음향효과를 100% 느낄 수 있는 의자 디자인이 돋보이며, TV는 물론 오디오나 MP3, 휴대전화를 직접 연결해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사운드 테라피 기능으로 사용할 경우 현대인의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주는 인체 균형 안정화에 효과가 있으며, 음악과 진동을 동시에 느끼면 짧은 시간내에 알파파가 촉진되고 뇌파를 안정시켜 긴장완화, 불면증 해소에도 도움을 주는 기능도 있다.

소리의 파장은 인체에 직접 영향을 주어 심신을 활성화 시켜 집중력을 높여 주는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DIP통신 안세진 인턴기자, tryan76@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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